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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chul Kim

Chroma V
“Chroma V”는 50m 길이의 거대한 뱀이 크고 복잡한 매듭으로 접혀 있습니다.이 거대한 조각품은 금속과 새로운 기술에서 파생된 재료로 만들어진 웅장한 작품입니다.한국관 중앙에 위치하며 전시의 또 다른 작품인 “아르고스 – 부풀어오른 태양”과 연결된다.”Chroma V”가 “Argos – The Swollen Suns”의 신호를 수신하자마자 뱀이 살아나고 금속 고리의 무지개 빛깔 반사로 두근거립니다.

Kaito Sakuma

에테르 – 액체 거울
이 거울은 진동하고 소리가 납니다(스피커처럼). 심장 박동과 물소리가 방문객의 맥박에 동기화되어 서로 상호 작용합니다. 피드백 시스템은 20분마다 휴식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요함과 각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코로나19의 이 시기에 우리는 공기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에테르’는 거대한 압축파 전체와 그에 동기화된 왜곡된 이미지 사이에 보이지 않는 존재의 존재를 상기시킨다.

Motomichi

When The Night Falls
일본 예술가 모토미치 나카무라(Motomichi Nakamura)의 애니메이션 영화 “The Night Falls”는 거주자가 인간형 토끼와 기타 신비한 생물로 변한 도시가 도시 점령한 먼 미래 시카고를 배경으로 합니다. 밤이 되면 거대한 도시 수호자들이 깨어나서 거리를 걷기 시작하고 하늘을 나는 바다뱀이 호수에서 나와 시카고의 하늘을 배회합니다.

YOUNG-DEOK SEO

Meditation
우리는 마치 거대한 계의 부속품처럼 서로 맞물려 돌아간다. 부속품이 그렇듯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서 조차 주인공이 아닌 변두리의 색인간으로 하루하루 버티며 살고 있다. 나의 작업에서 쓰이는 체인은 속박을 의미한다. 그 속박은 타의적인 인간관계와 물에 얽매여 있는 현대인에 삶을 의미한다. 개의삶은 무시되는 현대사회에서 눈과 귀 입을 닫고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버티고 있는 우리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는 어디에서도 그것에 대해 표출하고 위안을 받을 곳이 없다. 단지 묵묵히 참고 버티고 있을 뿐… 나의 작업이 그러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