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ke

CHTO DELAT?

The Tower: A Songspiel
러시아의 미술가 그룹인 취토 델라트¿(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는 1902년 레닌의 저서에서 그 이름을 빌려왔다. 작가, 비평가, 철학자, 편집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예술과 행동, 정치적 이론 사이의 틈새에서 작업해 나간다.
취토 델라트¿의 비디오 작품은 오페라 형식에 웅변조의 대사가 더해져 마치 브레이트의 ‘서사극’을 연상시키며 관객을 향해 노래와 합창, 정치적 슬로건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