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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chul Kim

Chroma V
“Chroma V”는 50m 길이의 거대한 뱀이 크고 복잡한 매듭으로 접혀 있습니다.이 거대한 조각품은 금속과 새로운 기술에서 파생된 재료로 만들어진 웅장한 작품입니다.한국관 중앙에 위치하며 전시의 또 다른 작품인 “아르고스 – 부풀어오른 태양”과 연결된다.”Chroma V”가 “Argos – The Swollen Suns”의 신호를 수신하자마자 뱀이 살아나고 금속 고리의 무지개 빛깔 반사로 두근거립니다.

PROTOROOM Metamedia Collective

Metapixels
PROTOROOM은 테크놀로지 매체 기반의 키트(KIT)로 작업을 하는 메타미디어 콜렉티브이다. 여기서 키트는 감각하고 사유를 이끄는 메타적 매체로서, 컴퓨팅 매체의 근본적인요소를 직접 감각하는 기회와 함께 생태계의 일부화된 테크놀로지에 대한 사유과 담론을가능하게끔 연결해주는 매개자가 된다. 이를 이라는 주제로 전시, 워크숍 등의 작업으로 풀어내는 연작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부터 후니다 킴과 김승범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시 X 워크샵이란 형식으로 2016년 일본에서 NTT 인터커뮤니케이션센터[ICC] ‘Media Art as an Awareness Filer ’와 백남준아트센터 “우리의 밝은 미래 – 사이버네틱스 환상 “에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Stefan Tiefengraber

TH-50PH10EK WALL
50인치 플라스마 스크린이 진자 형태로 설치되어 방아쇠를 당긴 후 벽에 자유롭게 휘둘러진다. 스크린이 멈추면 케이블 윈치로 다시 원래 위치로 당겨지고 다시 흔들립니다. 립코드를 잡아당겨 트리거됩니다. 이는 사람의 개입 없이는 발생할 수 없는 수행적 행위입니다. 설치에 전시 감독관이 포함됩니다. 각 주기는 화면이 정지하고 움직임으로 인해 소리와 비디오가 생성되지 않을 때 종료됩니다. 소리는 스크린 뒷면이 벽에 받는 마찰의 증폭에 의해 생성됩니다. 화면의 시각화는 아날로그 오디오 신호를 아날로그 비디오 신호로 직접 변환하는 것입니다. 전압과 주파수는 한편으로는 소리의 스피커로, 다른 한편으로는 화면 자체에서 깜박이는 흰색 가로줄로 표현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나 효과 장치에 의한 신호 처리가 없습니다.

Dan Tepfer

Natural Machines Ep. 11: Fractal Tree
Natural Machines는 음악에서 자연적 과정과 기계적 과정 사이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나는 피아노에서 즉흥적으로 연주하고, 음악적으로나 시각적으로나 연주하는 동안 컴퓨터에서 작성한 프로그램이 실시간으로 나와 상호 작용합니다. Yamaha Disklavier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추가 기능이 있는 어쿠스틱 피아노입니다. 내가 연주할 때 데이터를 내 컴퓨터로 보내고 내 컴퓨터가 데이터를 보낼 때 자체적으로 건반을 움직여 연주합니다. 피아노를 통해 컴퓨터가 내는 소리는 내가 만드는 소리와 똑같습니다. 내가 만든 시각화는 각 작품의 근본적인 음악적 구조를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플레이하면서 실시간으로 생성됩니다. 화면의 모든 것은 음높이, 역동성, 리듬, 하모니와 같은 음악의 일부 측면을 직접적으로 나타냅니다.

Rowan Mesh

Рован Месх
โรวันตาข่าย
罗文网
રોવાન મેશ
Luna Aeris
Rowan Mersh는 재료의 고유 한 특성을 직관적으로 적용하여 형태를 탐색하는 멀티미디어 조각가입니다.창조에 대한 그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접근 방식은 매우 평범한 재료를 가져다가 특별한 재료로 변형시키는 능력으로 대표됩니다. 섬유 조각에서 운동 및 대화식 설치에 이르기까지 Mersh의 작품은 독창적이고 다목적이며 예술, 디자인 및 패션의 영역을 연결합니다.

JULE WAIBEL

Жюль Вайбель
Entfaltung (UNFOLD/EXPAND/DEVELOP)

그녀는 붕괴될 수 있는 구조물이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녀는 자신의 디자인 과정 속에 ‘접기’를 포함시켰다고 하네요. 접기 과정을 통해 쌓아올린 디자인은 한 순간에 해체될 수도 있지만, 무한한 확장과 변형까지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효율성으로부터 아름다움 그리고 우아함까지 완성되는 것이죠.

BARECONDUCTIVE

Conductive Bodypaint
영국의 베어 컨덕티브 스튜디오(Bare Conductive Studio) 가 개발한 ‘베어’는 일종의 전도성 잉크다. 일시성, 수용성 이라는 점과 음식, 화장품 첨가제로도 사용되는 비금속 전 도성 입자로 구성돼 몸에 직접 사용해도 안전한 것이 특징 이다. 특히 사용자의 움직임과 감각을 통해 전자 기기와 상 호작용할 수 있게 돕는 다리역할을 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컴퓨터 간에 정보를 전달하고, LED와 같은 작은 전구에 전 력을 공급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베어’의 사용법은 간 단하다. 붓이나 스프레이를 이용해 잉크를 몸에 바르면 하 나의 회로판이 만들어지는 셈인데, 여기에 전류를 흐르게 하면 된다.